"MZ세대와 소통"..육군, 오늘 '육군문화 혁신' 간담회

김정근 기자 2021. 6. 23.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육군이 병영문화와 장병 생활여건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육군문화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장병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육군은 23일 남영신 참모총장 주관 하에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MZ세대, 소통의 육군문화 혁신'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한다.

육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세부추진과제로 구체화해 내달 중 MZ세대 장병 230여명과 각계 민간전문가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MZ세대, 소통의 육군문화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병영문화 및 장병 생활여건 개선방안 모색
군 장병 <자료사진> 2021.2.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계룡=뉴스1) 김정근 기자 = 육군이 병영문화와 장병 생활여건 개선방안을 토의하고 육군문화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와 장병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육군은 23일 남영신 참모총장 주관 하에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MZ세대, 소통의 육군문화 혁신' 전문가 간담회를 실시한다.

'MZ세대'란 1980~2000년대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세대'를 아우르는 말로 현재 군 복무 중인 병사 대다수가 이 세대에 속한다.

이날 간담회엔 운전병·취사병·경계병·분대장·조교 등 병사 대표 12명과 MZ세대를 대변하는 20~30대 군 관련 유튜버, 기자, 민간단체 대표, 베스트셀러 작가, 국회 관계자 등 각계 전문가 12명이 참석할 예정.

이들은 Δ장병 인권보호·조직문화 개선 Δ장병 생활여건(피복·급식·시설·복지 등) 개선 등의 주제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육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세부추진과제로 구체화해 내달 중 MZ세대 장병 230여명과 각계 민간전문가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MZ세대, 소통의 육군문화 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carro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