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롯데월드몰에 JBL 7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하만, 롯데월드몰에 JBL 7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가 오디오 브랜드 JBL 75주년을 맞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팝업스토어를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JBL 블루투스 스피커와 이어폰을 비롯해 하만카돈의 홈시어터 제품을 청음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JBL은 소비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MZ 세대를 겨냥한 예술 복합문화공간 'P/O/S/T'와 협업하기로 했다. P/O/S/T의 다양한 전시 공간을 활용해 단순한 매장의 콘셉트를 벗어나 다양한 아트워크와 함께 고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JBL 75주년 팝업스토어의 캐릭터 및 키 비주얼은 페이크 아티스트 샘바이펜과 협업을 통해 제작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샘바이펜이 직접 디자인한 JBL 75주년과 관련한 아트워크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하만, 롯데월드몰에 JBL 7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사진제공=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

팝업스토어에서는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폰 및 무선 이어폰, 사운드 바를 비롯해 하만카돈의 홈시어터 및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JBL의 블루투스 스피커 FLIP 5, 무선 이어폰 리플렉트 MINI NC,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고 분리형 서라운드 스피커를 탑재한 BAR 9.1 사운드바 10개를 선착순 한정 특별가로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한정판 샘바이펜 X JBL 포스터 및 '코리안 아이 2020 특별전' 입장권을 선물한다.

한편 JBL 75주년 팝업스토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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