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다시 600명대, 23일 0시 기준 645명 확진
김정환 기자 2021. 6. 23. 09:44
2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645명이다. 지난 10일(610명) 이후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 확진자 수를 보인 것이다. 전날(395명)보다는 250명이 늘었다.
국내 지역 발생은 605명, 해외 유입 사례는 40명이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605명 중 서울 228명, 인천 26명, 경기 180명 등 수도권에서 434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13명, 대구 6명, 광주 4명, 대전 57명, 울산 5명, 세종 7명, 강원 17명, 충북 10명, 충남 9명, 전북 2명, 전남 2명, 경북 21명, 경남 18명이다. 제주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내 진단검사량은 6만2653건으로 양성률은 1.03%다. 의심신고 검사는 2만9906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2만9664건이 이뤄져 95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083건(확진자 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작 사망자 수는 2007명(치명률 1.32%)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접종자는 3만346명으로, 1509만8865명(전 국민 29.4%)이 백신을 1회 이상 접종했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12만3415명으로 총 429만2272명(전 국민 8.4%)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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