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큰 부상 피했다..X레이 검사 결과 손가락 '이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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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경기 중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벤치로 돌아간 김하성은 트레이닝 코치에게 부상 사실을 알렸고, 7회 수비에서 빠졌습니다.
김하성은 뼈, 인대, 근육 등 치명적인 부상을 피했지만, 통증이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몸 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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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경기 중 큰 부상을 피했습니다.
CBS스포츠 등 현지 매체는 오늘(23일) "김하성은 오른손 손가락 X레이 검사를 받았는데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IL)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수비 과정에서 타구에 맞았습니다.
6대 1로 앞선 6회 초 투아웃 1, 3루 위기 상황이었는데, 상대 팀 윌 스미스의 강습타구를 잡으려다가 공이 손가락을 맞고 떨어뜨렸습니다.
김하성은 놓친 공을 다시 잡아 1루로 침착하게 던졌습니다.
벤치로 돌아간 김하성은 트레이닝 코치에게 부상 사실을 알렸고, 7회 수비에서 빠졌습니다.
김하성은 뼈, 인대, 근육 등 치명적인 부상을 피했지만, 통증이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몸 관리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하성은 2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사진=USA투데이,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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