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장마철 대비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사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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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사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허가 면적 5000㎡ 이상 사업장 가운데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31개 사업장 42만1831㎡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 항목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대책 수립, 현장 시정조치를 시행사에 요청할 방침이다.
남기은 시 신속허가과장은 "장마철 우기에 취약한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사전 점검을 통해 토사유실 방지 등 사업부지와 인접지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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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을 사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허가 면적 5000㎡ 이상 사업장 가운데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31개 사업장 42만1831㎡다.
점검은 이달 30일까지 집중 시행한다. 필요 시 점검 대상을 추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지 내 절·성토 비탈면의 안정상태, 배수시설의 배수기능 상태, 옹벽 구조물의 안정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 항목에 대해서는 사업장별 대책 수립, 현장 시정조치를 시행사에 요청할 방침이다.
남기은 시 신속허가과장은 "장마철 우기에 취약한 개발행위허가 사업장 사전 점검을 통해 토사유실 방지 등 사업부지와 인접지의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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