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곳곳 소나기..5~30mm 요란하게 온다

2021. 6. 23.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우리나라 상층에 계속해서 찬 공기가 자리하고 있고 그 때문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서 소나기구름이 자주 발달하는 것인데요, 금요일까지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일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최고 30mm가 예상되고, 또 국지적으로 불안정이 심해지는 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질 때도 있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서면서 소나기 소식이 잦습니다.

우리나라 상층에 계속해서 찬 공기가 자리하고 있고 그 때문에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서 소나기구름이 자주 발달하는 것인데요, 금요일까지 곳곳에 소나기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 살펴보시면요, 충남 지역에는 이렇게 붉은색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자리하고 있고 특히 충남 당진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세찬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일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곳곳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지겠는데요, 비의 양은 5에서 최고 30mm가 예상되고, 또 국지적으로 불안정이 심해지는 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떨어질 때도 있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동안 큰 더위는 없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