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루이스 주택가서 총격..3명 사망 · 4명 부상

김학휘 기자 2021. 6. 23. 0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주택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격 현장 인근 편의점 앞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2명을 발견했고, 또 다른 1명은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 쓰러져 숨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3명 전원과 부상자 중 1명인 47세 남성 등 4명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동시에 총격 용의자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주택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2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25분쯤 세인트루이스 북부 그레이터 빌 지구 주택가에서 잇단 총성이 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격 현장 인근 편의점 앞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2명을 발견했고, 또 다른 1명은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 쓰러져 숨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 4명의 연령대는 28~47세이며, 모두 남성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3명 전원과 부상자 중 1명인 47세 남성 등 4명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동시에 총격 용의자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방송 KMOV4는 사고가 난 동네를 지역구로 하는 킴벌리 앤 콜린스 미주리 주하원의원의 말을 인용해 "가족 간 다툼이 총격으로 번진 듯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