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인트루이스 주택가서 총격..3명 사망 · 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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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주택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격 현장 인근 편의점 앞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2명을 발견했고, 또 다른 1명은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 쓰러져 숨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3명 전원과 부상자 중 1명인 47세 남성 등 4명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동시에 총격 용의자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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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주택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2일 경찰 발표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25분쯤 세인트루이스 북부 그레이터 빌 지구 주택가에서 잇단 총성이 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총격 현장 인근 편의점 앞에서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2명을 발견했고, 또 다른 1명은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에 쓰러져 숨을 거뒀다"고 전했습니다.
부상자 4명의 연령대는 28~47세이며, 모두 남성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망자 3명 전원과 부상자 중 1명인 47세 남성 등 4명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동시에 총격 용의자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방송 KMOV4는 사고가 난 동네를 지역구로 하는 킴벌리 앤 콜린스 미주리 주하원의원의 말을 인용해 "가족 간 다툼이 총격으로 번진 듯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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