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무 영업 현장에선 이런 대화 나눈다"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1. 6. 2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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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컨설팅 세무와 실전 화법'이 2021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지난해 출간한지 1년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책은 권인규 회계법인 평진 파트너와 김봉석 세무회계컨설팅 현성 대표인사 그리고 옥상철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명예이사가 현장에서의 법인 영업을 공개하고 실전에 적용할 대화기법도 소개했다.

이런 위험을 막기 위해 법인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좋은 대비책이다.

책은 법인 영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화법을 잘 정리해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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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법인 컨설팅 세무와 실전 화법..2021 개정세법 반영
법인 컨설팅 세무와 실전 화법©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법인 컨설팅 세무와 실전 화법'이 2021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지난해 출간한지 1년만에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책은 권인규 회계법인 평진 파트너와 김봉석 세무회계컨설팅 현성 대표인사 그리고 옥상철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명예이사가 현장에서의 법인 영업을 공개하고 실전에 적용할 대화기법도 소개했다.

공저자들은 법인 영업이 미래가치를 판매하는 일이기 때문에 상품내용이 복잡하다고 했다. 이들은 고객의 요구를 일깨우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법인 대표는 기업에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대표가 갑작스레 유고하면 기업의 존립마저도 위태로울 수 있다. 이런 위험을 막기 위해 법인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은 좋은 대비책이다.

또한 대표의 소득설계는 급여와 퇴직금이 기본이다. 법인은 대표에게 지급하는 급여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 법인이 충분한 수익창출력과 지급능력이 있다면 대표에게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하면서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다.

공저자들은 고객의 문제점을 간파하는 능력을 기르고, 상담과 계약 단계마다 적절한 화법을 숙달하는 것이 계약 체결로 이어지는 정도라고 했다.

또한 '감동은 세밀함에 있다'는 말처럼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세밀한 부분까지 챙겨야 한다. 책은 법인 영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화법을 잘 정리해 수록했다.

개정판에는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유한회사 및 다른 형태의 회사들까지 두루 이해할 수 있도록 회사법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소득 설계' 편에서는 세법 변경에 따라 기존의 초과배당 부분을 삭제하고 이익소각 해결책을 포함했다. '주식이동' 편에는 스톡옵션 활용을 추가했고 '증여 설계' 편을 신설했 가수금 활용 방안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기타' 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용 관련 세액공제와 특허권 양수도를 다루었다.

◇법인 컨설팅 세무와 실전 화법/ 권인규, 김봉석, 옥상철 지음/ 한월북스/ 2만2500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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