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시체가 부둣가에 둥둥" 경찰 출동했는데 '리얼돌' 해프닝 빚은 일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에서 '성 상품화', '유사 성매매' 논란이 일고 있는 리얼돌(사람을 본뜬 성인용품)이 일본에서 사람 시신으로 착각해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 부두에 떠 있는 리얼돌을 여성 시신으로 착각해 신고가 들어간 것이다.
당시 소방대원들은 "강에 익사한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는 고무인형인 리얼돌이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리얼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형태가 사람과 흡사해 많은 이들이 시신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국내에서 '성 상품화', '유사 성매매' 논란이 일고 있는 리얼돌(사람을 본뜬 성인용품)이 일본에서 사람 시신으로 착각해 소방대원과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 부두에 떠 있는 리얼돌을 여성 시신으로 착각해 신고가 들어간 것이다. 23일 일본 언론과 트위터 등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일본의 유튜버 다나카 나츠키가 리얼돌을 끌어올리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사진과 함께 그는 “강에서 낚시 영상을 촬영하고 있는데 한쪽에서 물에 뜬 시체를 발견한 것 같더라”며 “놀란 사람들이 당국에 신고했고 경찰과 소방차, 구급차 등이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 실수로 신고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은 지난 18일 오후 2시쯤 일본 혼슈(本州) 하치노헤(八戶) 부둣가에서 촬영된 것이다. 당시 소방대원들은 “강에 익사한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이는 고무인형인 리얼돌이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리얼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형태가 사람과 흡사해 많은 이들이 시신으로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바다 #시신 #익사 #리얼돌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죽은 남편 아이 임신한 상간녀, 건물주 아내에 "전재산 내놔"
- 김대호 "MBC 14년차 차장, 연봉 1억…물가 올라 부족해"
- CCTV 공개.. 김호중 운전석, 길 조수석서 내렸다
- '70억 아파트 거주' 김동현 "코인하다 길바닥 앉을 뻔"
- ‘계곡살인’ 이은해 “억울하다”…父 “난, 우리 딸 말 100% 믿어”
- "버닝썬 공갈젖꼭지 충격"…홍콩 女스타도 피해 고백
- "집 담보 대출받아서 줘"..며느리 직장까지 찾아가 돈 요구한 시아버지
- 10대 딸에 "성관계 하자"한 남성..父 주먹 한방에 숨졌다
- "임영웅, 김호중 생각하라! 그렇게 돈 벌고 싶냐!" 선 넘은 팬심 논란
- 김윤지, 만삭 임산부 맞아? 레깅스로 뽐낸 비현실적 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