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용준 "'기침나무' 방송 사고, 많이 혼났다" 고백

박상후 기자 2021. 6. 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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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기침나무' 방송 사고를 추억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MSG워너비 멤버 KCM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김용준은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SG워너비의 무대가 CD를 삼킨 것 같다며 라이브를 인증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기침을 쏟아내 레전드 짤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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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이 '기침나무' 방송 사고를 추억했다.

2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SG워너비 멤버 김용준과 MSG워너비 멤버 KCM이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앞서 김용준은 과거 한 라디오에 출연해 SG워너비의 무대가 CD를 삼킨 것 같다며 라이브를 인증해달라는 청취자의 요구에 기침을 쏟아내 레전드 짤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용준은 "라디오 방송에서 있었던 일이다. 청취자가 라이브 티를 내달라고 했다. 그래서 헛기침을 시원하게 했다. 일부러 했는데 멤버들이 웃음을 못 참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방송 사고가 날 뻔했다. 노래를 거의 못했다. 다음날 똑같은 노래를 다른 프로그램에서 불렀는데, 멤버들이 전날 생각 때문에 양 목소리로 소화했다. 당시 혼났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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