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종이 없는 편집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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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지난달 2일부터 '종이 없는 편집회의<사진> '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회의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부서의 발제만 인쇄해 오는 정도로 회의 준비를 간략화 하고,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발제를 보고 있다.
기존 발제 약물(◆◇▽※)을 모바일 자판으로도 손쉽게 쓸 수 있는 @같은 약물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기자들은 노트북을 켜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발제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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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가 지난달 2일부터 ‘종이 없는 편집회의<사진>’를 시행하고 있다. 회의 참가자들은 각자 맡은 부서의 발제만 인쇄해 오는 정도로 회의 준비를 간략화 하고,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으로 발제를 보고 있다. 동아일보에 따르면 “모바일 앱이 생각보다 편하다” “진작 이렇게 했어야 한다” 등 구성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편집국은 기자들이 모바일 앱으로 발제하는 데 걸림돌이 됐던 발제용 특수 약물도 바꿨다. 기존 발제 약물(◆◇▽※)을 모바일 자판으로도 손쉽게 쓸 수 있는 @같은 약물로 대체했다. 이에 따라 기자들은 노트북을 켜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바로 발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동아일보 관계자는 “모바일 환경에 익숙해지고 보다 유연하고 입체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준 것”이라며 “업무 문화 전반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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