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밤 9시까지 616명..700명 육박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교회·가족 관련 대규모 감염이 잇따르면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지인·가족을 중심으로 10명이, 경기 광주시의 인력사무소와 관계자 등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교회·가족 관련 대규모 감염이 잇따르면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으로 600명을 넘어섰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61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324명)와 비교하면 배에 가까운 숫자다.
오는 23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22일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에 육박할 가능성도 우려된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대전 유성구 용상동 소재 한 교회에서 교인과 가족 등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의정부시에서 지인·가족을 중심으로 10명이, 경기 광주시의 인력사무소와 관계자 등 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47명(72.6%), 비수도권이 169명(27.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4명, 경기 185명, 대전 58명, 인천 28명, 경북 21명, 강원 17명, 부산 16명, 경남 15명, 충북 10명, 충남 9명, 대구 7명, 세종 5명, 광주·울산 각 4명, 전남 2명, 전북 1명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산 돌입한 한국형 전투기… “가격·유지비·확장성 강점”
- 나토 새 수장에 뤼터 네덜란드 총리... 10년 만에 교체
- 中, HBM 개발 美 규제에 난항… “SK하이닉스·삼성전자 공급 의존도 높아질 것”
- [오늘의 별자리 운세] 6월 27일 목요일
- 공사비 천정부지로 오르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관심 집중
- ‘110억’ 반포 최고가 펜트하우스 매수자, 알고보니 뮤지컬 배우 홍광호
- [유통가 3세] 올해만 6300억원... ‘기업 인수 큰손’ 사조 주지홍, 지배력 확장
- [단독] 최태원 회장, 아들과 어깨동무… 다정한 모습 포착
- 대통령 기업 지원이 특혜?… 美 대통령도 뛴다
- 두산에 밀린 네이버, 대기업 집단 지정 3년 만에 10위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