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구리시의장 '2021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강근주 2021. 6. 2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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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2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진행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2021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평소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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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구리시의장 22일 ‘2021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사진제공=구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구리=강근주 기자】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22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진행된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에서 2021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평소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지방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을 선정, 수상한다.

지방의회는 1948년 제헌헌법이 보장했으나 사회적 혼란과 6.25전쟁 와중에서도 1952년 3대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1961년 군사 쿠데타로 해산됐다가 6월민주항쟁 성과로 1991년 부활돼 올해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시민을 대변해 소통-풀뿌리 민주주의를 성숙시켰다. 아울러 지역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해 지방자치,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형수 의장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민원을 적극 해결하고, 집행부와 소통하고 상생하는 열린 의정 구현에 앞장서 왔다. 또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의회 본연의 기능에 충실이 임했을 뿐인데 시민 덕분에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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