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연준 의장 의회 출석 앞두고 혼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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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미 증시가 22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은 파월 연준 의장은 미 동부 시간 오후 2시부터 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특별 소위원회에 출석해 경기에 대한 평가와 통화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은 앞서 제출한 서면 자료를 통해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시각을 피력했고,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장기 관리 목표 범위인 2%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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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미 증시가 22일(현지시각)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날보다 99.25포인트(0.29%) 내린 3만3777.72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74포인트(0.11%) 하락한 4220.05 수준에서 거래된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01포인트(0.03%) 오른 1만4145.49 선에서 움직이는 중이다.
이날은 파월 연준 의장은 미 동부 시간 오후 2시부터 하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특별 소위원회에 출석해 경기에 대한 평가와 통화정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은 앞서 제출한 서면 자료를 통해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시각을 피력했고,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장기 관리 목표 범위인 2%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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