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이재학, 승리 발판 만들었다. 첫 승 축하" [부산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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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2연패를 탈출했다.
NC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2연패를 탈출했고 시즌 32승30패1무를 마크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이재학이 5이닝을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2회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어가며 승기를 뺏기지 않았고 4회 양의지 선수가 선제 투런포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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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가 2연패를 탈출했다.
NC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NC는 2연패를 탈출했고 시즌 32승30패1무를 마크했다.
NC는 선발 이재학이 5이닝 3피아나 3볼넷 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친 뒤 임창민, 임정호, 이용찬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9회 올라온 배민서가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2실점 했지만 마무리 원종현이 올라와 승리를 지켰다. 마운드에 올라와 승리를 틀어막았다.
타선에서는 애런 알테어가 10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양의지도 4회 선제 투런포로 시즌 17호 홈런을 기록했다. 양의지는 이 홈런으로 통산 800타점을 달성했다.
경기 후 이동욱 감독은 "선발 이재학이 5이닝을 책임지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2회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어가며 승기를 뺏기지 않았고 4회 양의지 선수가 선제 투런포를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타선에서 알테어 선수의 솔로포, 권희동 선수의 적시타 등이 적절하게 이어졌고, 중간투수들도 마무리까지 잘 연결하며 승리를 가져왔다"라며 "오늘 경기 나성범 선수의 1000경기 출장, 양의지 선수의 800타점 달성, 그리고 무엇보다 이재학 선수의 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23일 선발 투수로 NC는 드류 루친스키, 롯데는 노경은을 예고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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