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승 류지현 감독 "임찬규 복귀, 용맹스러운 장수 한 명 더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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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이 투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5연승을 달린 소감을 밝혔다.
LG는 22일 문학 SSG전에서 1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임찬규가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김현수, 이형종이 2홈런, 채은성, 문보경, 정주현도 하나씩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활약했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임찬규의 올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 임찬규가 퓨처스에서 정말 준비를 잘 했다. 임찬규의 합류로 용맹스러운 장수를 한 명 더 얻은 것 같다"고 임찬규의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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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LG 류지현 감독이 투타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5연승을 달린 소감을 밝혔다.
LG는 22일 문학 SSG전에서 14-1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임찬규가 복귀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고 김현수, 이형종이 2홈런, 채은성, 문보경, 정주현도 하나씩 홈런을 쏘아 올리며 활약했다. 한 경기 7홈런을 달성하며 구단 통산 한 경기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롭게 썼다.
경기 후 류 감독은 “임찬규의 올시즌 첫 승을 축하한다. 임찬규가 퓨처스에서 정말 준비를 잘 했다. 임찬규의 합류로 용맹스러운 장수를 한 명 더 얻은 것 같다”고 임찬규의 복귀를 반겼다.
이어 그는 “우리 타자들이 홈런을 포함해 좋은 타구를 많이 만들었다. 오늘을 계기로 타선에서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보다 단단해진 투타조화를 기대했다.
LG는 오는 23일 선발투수로 이민호를 예고했다. SSG는 오원석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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