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남았는데' 손 놓은 감독 "메시 재계약 아무것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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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쿠만(58)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일주일 뒤면 계약이 만료되는 리오넬 메시(34)에 관해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사이가 좋은 조안 라포르타 회장을 앞세워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아직 새로운 소식은 없다.
휴가를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그는 '아스'를 통해 "메시의 재계약과 관련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구단은 메시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합의에 도달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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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로날드 쿠만(58) FC바르셀로나 감독이 일주일 뒤면 계약이 만료되는 리오넬 메시(34)에 관해 "모른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시는 이달 30일이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2001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하며 20년 넘게 원클럽맨으로 뛰는 메시가 이별을 고할 수도 있다. 메시는 2년 전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하면서 바르셀로나와 관계가 멀어졌던 만큼 양측의 이별이 불가능하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사이가 좋은 조안 라포르타 회장을 앞세워 재계약을 추진했지만 아직 새로운 소식은 없다. 라포르타 회장은 줄곧 계약 연장을 자신하나 메시는 현재 코파 아메리카에 매진하고 있어 이달 말까지 진지한 협상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쿠만 감독도 메시의 거취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길 기다리고 있다. 휴가를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돌아온 그는 '아스'를 통해 "메시의 재계약과 관련해 아무것도 모른다"며 "구단은 메시를 아주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합의에 도달하려고 노력 중"이라는 원론적인 입장만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지지부진한 메시와 재계약과 달리 영입은 순조롭다.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에메르송 로얄, 멤피스 데파이까지 4명을 데려오면서 쿠만 감독에게 힘을 실었다. 쿠만 감독은 "모두 좋은 계약이다. 우리는 스쿼드를 개선하는데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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