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서 지름 1cm 크기 우박 20여분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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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내려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
22일 광양시 옥룡면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0분부터 약 20분간 옥룡면 동곡리 일원에 천둥 번개와 함께 지름 1㎝정도의 우박이 갑자기 쏟아졌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과수와 깨와 고추 등 농작물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날이 밝는대로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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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광양지역에 우박이 쏟아져 내려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었다.
22일 광양시 옥룡면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10분부터 약 20분간 옥룡면 동곡리 일원에 천둥 번개와 함께 지름 1㎝정도의 우박이 갑자기 쏟아졌다.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우박으로 인해 과수와 깨와 고추 등 농작물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
주민들은 이날 낮부터 마른 하늘에 천둥 번개가 이어지는 등 날씨의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우박은 백운산을 중심으로 옥룡면과 진상면 지역에서도 관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날이 밝는대로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 정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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