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밤사이 충북·남부 내륙에 강한 빗줄기..내일도 또 소나기
강아랑 2021. 6. 22. 22:02
전국 곳곳에 요란한 소나기 구름이 지나는 하루였습니다.
지금도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찬 공기 때문에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져 소나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
밤사이 충북과 남부 내륙에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빗줄기가 쏟아지겠고, 비가 내리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충북과 남부 내륙에 많게는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하천이나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만큼 안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수요일인 내일도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30mm 정도로 많지 않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서울 26도, 세종 25도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은 광주 26도, 대구 24도로 예상되고, 포항 21도 등으로 동해안은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목요일과 금요일, 또다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진행:박채원)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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