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드에 오른 김강민,'어색한 미소' [사진]

이대선 2021. 6. 22.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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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홈런 군단'을 상대로 올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홈런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7번째 맞대결에서 14-1 완승을 거뒀다.

임찬규는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팀의 5연승 행진을 이끌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타선은 홈런 6방 포함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면서 선두를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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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대선 기자] LG 트윈스가 ‘홈런 군단’을 상대로 올 시즌 팀 한 경기 최다 홈런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LG는 2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7번째 맞대결에서 14-1 완승을 거뒀다. 방망이도 뜨거웠고 선발 등판한 임찬규부터 불펜진까지 투수들도 무실점으로 잘 막았다. 

임찬규는 오랜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 7이닝 동안 2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볼넷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팀의 5연승 행진을 이끌며 시즌 첫 승리를 신고했다. 타선은 홈런 6방 포함 장단 14안타를 몰아치면서 선두를 이어 갔다.

9회초 무사에서 SSG 김강민이 마운드에 올라 미소를 짓고 있다. 2021.06.22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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