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최대 35조 슈퍼 추경 공식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최대 35조 원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의 하반기 편성을 22일 공식화했다.
일반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등은 9월 추석 이전까지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의장은 "추경안의 7월 국회 통과가 목표"라며 "피해 소상공인은 8월, 재난지원금은 9월 초 지급할 계획으로 추석 전에는 (추경이)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난지원금 전국민·선별은 협의 중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최대 35조 원의 슈퍼 추가경정예산안의 하반기 편성을 22일 공식화했다. 일반 국민에 대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등은 9월 추석 이전까지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재난지원금 대상을 전 국민으로 할지 소득 하위 80%로 선별할지는 조율이 남아 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올해 2차 추경에 대해 “대략적 규모는 33조 원에서 35조 원이 될 것”이라며 “추경 중 일부는 국가 채무를 상환하기로 기획재정부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2차 추경 규모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3차 추경(35조 원)에 육박하며 정부 지출로만 보면 역대 최대다. 당정은 추경 예산을 코로나19 지원 3종 패키지(재난지원금, 소상공인 피해 지원, 신용카드 캐시백)와 백신 구입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 취약 계층 고용 및 금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박 의장은 “추경안의 7월 국회 통과가 목표”라며 “피해 소상공인은 8월, 재난지원금은 9월 초 지급할 계획으로 추석 전에는 (추경이) 집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
/이희조 기자 lov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새우튀김 1개 환불' 고객항의, 뇌출혈로 사망한 점주…무슨 일이
- ‘X파일’ 논란에 윤석열 “내용 공개하라…與 개입 시 불법사찰”
- [영상] '바글바글'…교도소 수감자마저 내쫓은 호주 쥐 떼
- '여자 시체있어요!' 日부둣가에 뜬 리얼돌에 혼비백산
- '시무7조' 조은산 '문준용, 솔직히 그걸 또 받아먹을 줄은…'
- "놀이터 가도 될까요"..갈기갈기 찢겨진 5세 동심
- '탄원서' 제출한 故손정민 아버지 '조금 더 수사 해달라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
- 中 단속 강화소식에 암호화폐 급락…비트코인 3만1,000달러 대
- '3억 안주면 성폭행 제보'…허위사실로 성형외과 원장 협박한 50대
- 윤석열X파일 봤다는 변호사 "이거 잘못하면.." 의미심장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