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북부 호의주의보 발효..천둥·번개 동반 강한 소나기

이정현 기자 2021. 6. 22.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2일 오후 8시를 기해 충주와 음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오후 7시10분에는 제천과 단양군에 먼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까지 충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매우 강하게 내리겠다"며 "이번 소나기는 취약시간대인 밤에 집중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관계없음. © News1 DB

(충주=뉴스1) 이정현 기자 = 충북 청주기상지청은 22일 오후 8시를 기해 충주와 음성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오후 7시10분에는 제천과 단양군에 먼저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들 지역에 내린 시간당 강수량은 음성(금왕) 29㎜, 제천(덕산) 11.5㎜, 충주 10.2㎜다.

기상청은 23일 오전 6시까지 충북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매우 강하게 내리겠다"며 "이번 소나기는 취약시간대인 밤에 집중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uni1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