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2년된 갤럭시노트10 사냐고?"..성능 대비 가격 헐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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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년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을 찾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다.
더불어 이르면 8월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과 갤럭시S21FE 등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면서 막판 재고 소진을 노리고 있다.
가격이 낮아진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를 구매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6.3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10, 6.8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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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성능은 갤럭시노트20과 크게 차이가 없는데,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노트10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요” (판매점 관계자)
출시 2년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을 찾는 고객들이 의외로 많다.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최고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폰이 됐기 때문이다. 공시지원금과 추가 지원금이 더해지면서 실구매가가 30만원대까지 내려간다. 성능도 최신 스마트폰 못지않다. 폴더블폰과 갤럭시S21FE 등 하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막판 재고 소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10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기본 모델인 갤럭시노트10은 124만 8500원에서 99만 5500원으로 30만원 가량 저렴해졌다. 요금제 구간 별로 45만원~60만원의 공시 지원금을 지급한다(2년 약정,요금제 6개월 이상 유지 기준).
이동통신사의 공시 지원금과 유통 채널의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15% 이내)을 합한 실구매가는 30만5500원~47만8000원이다.
출고가 인하는 KT와 LG유플러스가 먼저 단행했다. SK텔레콤도 뒤이어 출고가를 낮추면서 하반기 출시될 갤럭시 S21FE, 갤럭시Z플립3 앞두고 구형 모델 재고 소진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출고가를 124만 8500원(기본모델)에서 99만 5500원으로 30만원 가량 낮췄다. 공시 지원금도 최대 70만원까지 올랐다. 추가 지원금(공시 지원금의 15% 이내)을 합한 실구매가는 19만 500원~47만 2250원이다.
이동통신사의 갤럭시노트10 가격 인하는 노트 시리즈 신제품 공백을 구형 모델 가격 인하로 채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통상 8월에 출시되지만 올해는 나오지 않는다. 더불어 이르면 8월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과 갤럭시S21FE 등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면서 막판 재고 소진을 노리고 있다.
가격이 낮아진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를 구매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 기능도 최신형 제품 못지않다. 6.3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10, 6.8인치 디스플레이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9825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메인·망원 카메라, 16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등 3개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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