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 2심서도 '징역 8월' 구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에게 2심에서도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형사 3부 김태호 부장판사는 2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구청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서 구청장과 함께 기소된 조씨는 번호사법 위반 혐의와 사기 사건이 병합된 가운데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850만원을 구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고귀한 기자 = 검찰이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대석 광주 서구청장에게 2심에서도 징역 8개월을 구형했다.
광주지법 형사 3부 김태호 부장판사는 22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구청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1심과 같이 서 구청장에게 징역 8개월에 추징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서 구청장 측 변호인은 1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가 2심 최후 진술에서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 구청장은 2015년 A씨에게 광주시청 공무원에게 승진을 도와주겠다며 300만원을 받아 조모씨와 150만원씩 나눠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또 A씨로부터 해외여행 경비 명목으로 50만원을 받은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서 구청장에 대한 선고는 7월13일 열릴 예정이다.
서 구청장과 함께 기소된 조씨는 번호사법 위반 혐의와 사기 사건이 병합된 가운데 검찰은 조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추징금 850만원을 구형했다.
조씨는 "가증스럽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겠냐"며 당시 서 구청장의 혐의 부인을 지적했다.
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주변 강요로 음란물 촬영 가능성"…'한선월' 사망 소식에 누리꾼 시끌
- "임신 빌미로 금전 요구…마약 투약도" 허웅 고소 전말(종합2보)
- 19년간 가스라이팅한 무속인 커플…자녀끼리 성관계 강요하기도
- 러닝머신 타던 20대 여성, 등 뒤 열린 창문으로 떨어져 사망
- "초2 아들, 학원서 4학년한테 연필로 얼굴 긁혔다…학폭 맞죠"
- 혼성그룹 투엘슨 멤버 제이슨, 43세에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
- 반포 '아리팍' 110억 최고가 펜트하우스 주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였다
- '10세 연하와 혼인신고' 한예슬, 웨딩드레스 입었다…결혼식 준비? [N샷]
- 황정음 고소녀 "합의 불발? 돈 때문 아냐…전국민에게 성매매 여성 된 기분"
- 강형욱, 한달만에 2차 입장 "마음 많이 다쳐…경찰 조사서 진실 밝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