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세카 감독 선임 배제' 토트넘, 레비 회장이 아닌 파라티치 단장 결정

반진혁 기자 2021. 6.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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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파울로 폰세카 감독 선임 배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아닌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 는 22일(한국시간) 던칸 캐슬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토트넘의 폰세카 선임 배제는 레비 회장이 아닌 파라티치 단장과 스티브 히첸 디렉터의 결정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젠나로 가투소가 피오렌티나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막판에 방향을 틀어 폰세카 선임을 배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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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파울로 폰세카 감독 선임 배제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아닌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2일(한국시간) 던칸 캐슬 기자의 보도 내용을 인용해 "토트넘의 폰세카 선임 배제는 레비 회장이 아닌 파라티치 단장과 스티브 히첸 디렉터의 결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파라티치 단장과 디렉터 히첸은 이탈리아에서 회담을 가진 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누가 결정을 내렸는지 간에 현재 토트넘은 감독이 없다"며 뼈를 때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조세 무리뉴와 결별 후 사령탑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율리안 나겔스만, 에릭 텐 하그와 접촉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후 인터 밀란과 결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접촉했지만, 연봉과 이적 시장 자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틀어졌다.

이후 폰세카에게 접근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선임이 임박했었고 구체적인 이적 시장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젠나로 가투소가 피오렌티나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막판에 방향을 틀어 폰세카 선임을 배제한 것이다.

토트넘은 폰세카를 뒤로하고 가투소에게 접근했지만, 결과적으로 선임을 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감독직은 공석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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