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양우정, 두 대회 연속 정상..제76회 전국학생선수권 14세부 복식 우승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21. 6. 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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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강예빈(왼쪽)-양우정 조가 제76회 전국학생선수권 14세부 복식에서 우승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TA 제공



여자테니스 유망주 강예빈-양우정(의정부 G-스포츠클럽) 조가 제76회 전국학생선수권 14세부 복식에서 우승했다.

강예빈-양우정 조는 지난 2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에서 끝난 결승에서 1번시드를 받은 한가연-유채민(씽크론A)조를 2-0(7-6 6-1)으로 눌렀다. 둘은 지난 5월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 14세부 복식에서도 우승했다. 당시에도 한가연-유채민 조를 2-0(6-0 6-2)으로 제압하며 첫 전국대회 우승 감격을 누렸다. 두 대회 연속으로 정상을 지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 테니스 ‘단식 강자’ 최온유(화성 송산중)는 자신의 나이보다 한 단계 높은 여자 18세부 단식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에서 정보영(안동여고)을 2-0(6-0 6-4)으로 완파한 최온유는 시즌 3관왕에 올랐다.

명세인(오산G스포츠클럽)은 여자 16세부 단식 결승에서 손하윤(씽크론아카데미)에 2-1(6-0 2-6 6-1)로 승리했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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