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전복 차량, 시민들은 지체 없이 구조에 뛰어들었다

빈재욱 기자 2021. 6. 2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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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차량에 갇힌 사람을 자발적으로 구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이 박수를 보냈다.

영상을 살펴보면 한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전복 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민들이 차량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했다.

한 시민은 사다리를 가지고 와 차량 문을 뜯고 사람들이 차량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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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난 차량 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조에 나서자 누리꾼들이 박수를 보냈다. 사진은 고속도로에서 사고 차량에 갇힌 사람들을 시민들이 구조하는 모습./ 사진=커뮤니티 캡처
시민들이 고속도로에서 전복된 차량에 갇힌 사람을 자발적으로 구하자 이를 본 누리꾼들이 박수를 보냈다.
22일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살펴보면 한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전복 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민들이 차량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기 시작했다. 한 시민은 사다리를 가지고 와 차량 문을 뜯고 사람들이 차량에서 나올 수 있게 도왔다. 결국 차량에 있던 이들은 무사히 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제보자는 "1차로에 전복된 차량을 발견하고 블랙박스차가 2차 사고 나지 않게 막고 주변의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해 사람들을 구출했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의 용기 있는 행동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정말 너무 멋진 일 해내신 거다", "오랜만에 뻥 뚫리는 게시물", "저 분들 복 받으실 거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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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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