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감독 "이강인 남았으면 좋겠는데,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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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보르달라스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잔류를 원한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와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계약이 남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면서 "나는 이강인을 적응하게 하고, 발전시키고 싶다"며 바람을 내비쳤다.
지난달 27일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은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강인을 활용하고 싶어 한다.
발렌시아로서도 이강인을 붙잡기 어렵다면,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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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호세 보르달라스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의 잔류를 원한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와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계약이 남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면서 “나는 이강인을 적응하게 하고, 발전시키고 싶다”며 바람을 내비쳤다.
지난달 27일 발렌시아 지휘봉을 잡은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강인을 활용하고 싶어 한다. 공개적으로 잔류를 원한다는 마음을 드러낸 것을 보면 어느 정도 구상에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이강인은 정기적인 출전을 원한다. 20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4경기를 소화한 이강인은 이전 시즌과 비교했을 때 훨씬 많은 경기를 뛰었다. 그러나 교체 출전이 9경기였다. 선발로 나서도 가장 먼저 교체되기 일쑤였다.
현지 다수 매체는 이강인의 퇴단을 점치고 있다. 발렌시아로서도 이강인을 붙잡기 어렵다면, 팔아야 하는 상황이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았기 때문이다.
보르달라스 감독은 이적 가능성이 있는 곤살로 게데스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게데스는 정말 중요한 선수다. 좋은 제안이 온다면 팀의 자세가 바뀔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계약이 남아 있다”며 새 시즌에 함께 하고 싶다는 속내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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