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이사회, 김기선 총장 해임안 의결

황태종 2021. 6. 2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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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이사회(이사장 임수경)는 22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김기선 제8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임안은 참석 이사들의 투표를 거쳐 의결됐으며, 총장 직무대행은 정관과 직제 규정이 정한 순서에 따라 송종인 교학부총장이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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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시이사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지스트 이사회(이사장 임수경)는 22일 서울사무소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김기선 제8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임안은 참석 이사들의 투표를 거쳐 의결됐으며, 총장 직무대행은 정관과 직제 규정이 정한 순서에 따라 송종인 교학부총장이 맡게 된다.

김기선 지스트 총장은 이와 관련 "총장 입장에서는 지난 129회 정기이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은 형식으로 추진된 이사회의 이번 결정에 대해서 지난번과 같은 형태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이런 혼돈 속에서도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민들은 학교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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