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미얀마 군부 관리 · 경제단체 겨냥 추가 제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EU)이 미얀마 군사 쿠데타와 시위대 강경 진압과 관련해 이 나라 관리들과 경제 단체를 상대로 추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EU 이사회는 21일 미얀마 내무부 장관 등 개인 8명, 경제 단체 3곳과 참전용사단체 1곳에 자산 동결, EU 입국 금지 등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EU 이사회는 이번 제재는 보석, 목재 부문을 겨냥해 군부가 미얀마의 천연자원에서 이익을 취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이 미얀마 군사 쿠데타와 시위대 강경 진압과 관련해 이 나라 관리들과 경제 단체를 상대로 추가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EU 이사회는 21일 미얀마 내무부 장관 등 개인 8명, 경제 단체 3곳과 참전용사단체 1곳에 자산 동결, EU 입국 금지 등의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EU 이사회는 이번 제재는 보석, 목재 부문을 겨냥해 군부가 미얀마의 천연자원에서 이익을 취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들을 구금하고 이에 항의하는 시위대를 강경 진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860명이 넘는 시민이 사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여성 5,000명 몰래 찍어 외모 순으로 전시…이게 예술?
- 결혼 잊고 아내에게 “결혼해 줄래”…美 울린 치매 남편
- 영수증인 척 건넨 '비밀 쪽지'…취객에 시달리던 손님 구했다
- 사망사건인데 사망사건 수사 왜 기피?…국방장관은 침묵
- 여고생 상담 맡았던 목사, 드러난 추악한 행태
- 열쌍둥이 출산 주장 여성 정신병원 입원…“임신 없었다”
- '잦은 구설' 필리핀 두테르테 “백신 안 맞으면 감옥 보내겠다”
- 환자에게는 지옥, 의사에게는 천국
- 브레이브걸스 “광고 25개 찍어…에어컨 광고 욕심나”
- “부친상에 근조화환 · 500만 원 보내와”…한예슬 미담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