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규덕 한반도본부장 "북핵은 한반도 넘어 국제안보 중대 도전"

한상용 2021. 6. 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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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2일 "북핵 문제는 한반도를 넘어 국제 안보의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열린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화상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최근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통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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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화상 콘퍼런스 기조연설.."대화와 외교로 해결해야"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화상 콘퍼런스 (서울=연합뉴스)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22일 화상으로 열린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화상 콘퍼런스' 기조연설자로 참여한 모습. 2021.6.22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상용 기자 =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22일 "북핵 문제는 한반도를 넘어 국제 안보의 중대한 도전"이라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노 본부장은 이날 오후 열린 프랑스 국제관계전략연구소(IRIS) 화상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최근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등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통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본부장은 또 대화와 외교를 통한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프랑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그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도 설명했다.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주프랑스 한국대사관과 IRIS가 공동 주최한 이번 회의에는 프랑스 내 국제관계·아시아학 전공 대학생, 일반 시민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외교부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프랑스의 여론 주도층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지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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