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아이앤씨,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 선정

노주섭 2021. 6. 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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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세정아이앤씨(대표 손우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세정아이앤씨는 비케이위너, 동서씨앤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세정아이앤씨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기반 아파트 통합관리 플랫폼'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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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세정아이앤씨(대표 손우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추진하는 '2021년 블록체인 특구연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세정아이앤씨는 비케이위너, 동서씨앤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

세정아이앤씨 컨소시엄은 '블록체인 기반 아파트 통합관리 플랫폼'에 대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파트 예산 자료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기록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통합서비스인 비패스(B PASS)와의 연계를 통해 분산신원증명(DID)이 가능하도록 해 관리비 조회·납부, 차량·시설 관리, 전자 민원 등록 서비스 등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자투표, 설문조사, 전자결재, 번호판 인식을 통한 주차관리 등 관리사무소를 위한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자금 집행과 관리의 투명성을 제공하고 회계감사 등 주요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블록체인 기반 아파트 통합관리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은 주거 환경에서 밀접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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