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 김주형 2개 대회 연속 우승 사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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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19·CJ대한통운)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나선다.
24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엔 열리지 않았다.
올해 대회 상금액은 2년 전보다 1억원 늘어난 13억원, 우승상금은 4억원이다.
올해 대회에는 코로나19로 디펜딩 챔피언 재즈 쩬와타나논(태국)을 비롯한 외국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국내 선수들의 경쟁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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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19·CJ대한통운)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나선다. 타깃은 2년만에 돌아온 내셔널 타이틀 대회 제63회 코오롱 한국오픈이다. 24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엔 열리지 않았다. 올해 대회 상금액은 2년 전보다 1억원 늘어난 13억원, 우승상금은 4억원이다.
올해 대회에는 코로나19로 디펜딩 챔피언 재즈 쩬와타나논(태국)을 비롯한 외국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국내 선수들의 경쟁으로 치러진다. 그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올시즌 남자골프 '대세'로 부상한 김주형이다. 그는 지난 13일 막을 내린 KPGA코리안투어 메이저급 대회 SK텔레콤오픈서 시즌 첫승이자 통산 2승째를 거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김주형 외에도 허인회(34), 문경준(39), 함정우(27), 이태훈(31), 최민철(33) 등이 출전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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