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우선 협상 대상자로 (주)성정 '허가 신청'

정윤식 기자 2021. 6. 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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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이스타항공이 종합건설업체인 주식회사 '성정'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해달라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오늘(22일) 이스타항공의 공동관리인이 제출한 '투자계약 체결, 최종·차순위 예정자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법원은 이스타항공 측이 "최종 인수예정자를 성정으로 하고 차순위 인수예정자를 광림컨소시엄으로 하는 인수합병 및 투자계약 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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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이스타항공이 종합건설업체인 주식회사 '성정'을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해달라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오늘(22일) 이스타항공의 공동관리인이 제출한 '투자계약 체결, 최종·차순위 예정자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습니다.

법원은 이스타항공 측이 "최종 인수예정자를 성정으로 하고 차순위 인수예정자를 광림컨소시엄으로 하는 인수합병 및 투자계약 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스타항공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신청한 주식회사 성정은 충남권에 기반을 둔 종합건설업체입니다.

또, 차순위로 신청된 광림컨소시엄은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광림과 엔터테인먼트사 아이오케이로 구성된 컨소시엄입니다.

이스타항공은 재판부가 허가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최종 인수 예정자가 되는 성정과 오는 24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정윤식 기자jy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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