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머그] 거리에서 낯선 사람이 성관계를 요구해도 처벌할 수 없는 이유

퇴근 중이던 20대 여성에게 한 50대 남성이 뒤쫓아와 다짜고짜 성관계를 요구합니다. 또 다른 20대 직장인은 길에서 모르는 남성에게 대뜸 성매매 제안을 받습니다. 베트남 국적의 어느 아기 엄마는 한밤중 택시를 타고 집에 가다 택시기사에게 성매매 제안을 받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불쾌하고 두렵고 피해자가 모멸감을 느끼는 길거리 성희롱, 그런데 이런 행위를 성희롱으로 처벌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비디오머그가 알아봤습니다.

(영상편집: 김경연 / 영상취재: 김성일)          

이혜미 기자param@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