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공원특례사업, 우기 대비해 수방대책 철저히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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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의회는 22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문화관광국과 미래성장준비단 업무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산업위원회 조주현 의원은 "현재 포남동 일대에 재해복구공사를 하고 있는 만큼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추진 시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수방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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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업위원회 조주현 의원은 "현재 포남동 일대에 재해복구공사를 하고 있는 만큼 민간공원조성특례사업 추진 시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수방대책을 철저히 세워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근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조례와 관련해 당초 입법 취지와 다르게 지원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재검토해 현실에 맞는 조례로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허병관 의원은 "강릉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단오와 문화야행, 커피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당부서에서 예산확보를 적극적으로 할 것"을 요구했다.
윤희주 의원은 "문화예술사업은 주로 민간에 보조금을 지원해 운영하고 있는데 보조금 집행 정산내역 검증을 면밀히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보조금 지급단체의 관련 업무파악과 평가기준을 정해 관리감독 철저히 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지속성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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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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