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어촌공사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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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지사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의 기술력이 더해져 신척저수지가 수변생태 대표 여가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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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진천군 덕산읍 신척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고 저수지 일원을 생태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모두 1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과 수위, 온도 정보를 통합 환경관제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ICT 플랫폼이 구축돼 효율적인 저수지 관리가 가능해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어촌공사는 수상식물원 조성과 역펌핑 물순환장치를 설치하고, 준공 후 시설을 진천군에 인계하게 된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의 기술력이 더해져 신척저수지가 수변생태 대표 여가지역으로 탈바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측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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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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