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aT 사장 취임 100일.."식량안보 강화·현장소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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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2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aT 관계자는 "김춘식 사장은 취임 이후 식량안보 강화와 현장 소통경영에 주력하면서 ESG 전략을 마련하는 등 현장에서 100일간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왔다"고 22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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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춘진 사장이 22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aT 관계자는 "김춘식 사장은 취임 이후 식량안보 강화와 현장 소통경영에 주력하면서 ESG 전략을 마련하는 등 현장에서 100일간 다양한 제도개선을 위해 힘써왔다"고 22일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취임이후 신규사업인 식량 전략 비축기지의 사업화를 비롯해 21회에 걸친 농수산식품 현장 방문, 빅데이터 활용 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확대, ESG 경영선포와 ESG항목 인사고과 반영 등에 주력했다. 김 사장은 식량안보 강화와 농어민 소득증진을 위한 '식량 전략 비축기지', '주민참여형 스마트팜' 등 신규사업을 위해 내부에 미래사업개발 TF를 신설해 식량 전략 비축기지 건설 검토를 위한 예산이 2022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김 사장은 지난 100일간 공사 지역본부를 포함하여 전남·전북·대전·강원·인천 등 21회에 걸쳐 현장을 다니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논의했다. 공사는 김 사장 취임 이후 지역농축수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전라남도-11번가와의 3자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4월 고객사·협력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는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학계, 국제기구, 언론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ESG경영 CEO 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aT 고유의 업무인 농수산식품 수출·유통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은 지난달 말 기준 44억달러로 한 해 전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했다. 김 사장은 하반기에도 수출 현장과 소통하며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 올해 목표인 106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김춘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난 100일간 여러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온 결과,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6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공사가 그동안의 혁신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공사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농수산식품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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