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훈 무주군의원 "농촌개발사업 시설물 운영 행정 개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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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무주군의회 의원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설물 운영·관리에 대해 행정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윤 의원은 '무주군 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안'도 대표 발의했다.
한편 무주군의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윤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주군 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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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윤정훈 무주군의회 의원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시설물 운영·관리에 대해 행정이 적극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윤 의원은 ‘무주군 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안’도 대표 발의했다.
윤정훈 의원은 22일 열린 제284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지역개발사업은 점차 상향식 사업운영 및 지역별 맞춤형 발전모델로 고도화되고 있다”며 “무주군에서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부남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등 6개 읍‧면 전체에서 지역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주군은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개발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하지만 그동안 사업이 완료된 곳을 분석해보면 사후관리 및 운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를 해야 하지만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농촌사정상 주민들의 운영‧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의 운영‧관리방안은 시설물이 위치한 지역의 환경에 따라 달라져야 사업취지도 잘 살릴 수 있다”며 “조성된 시설물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행정이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의회는 이날 정례회에서 윤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무주군 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사업 시설물 운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hada072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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