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반도체' 블루닷, 압축 효율 2배 솔루션 개발

구민기 2021. 6. 22. 1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 기술 스타트업 투자 조직 D2SF가 반도체 스타트업 블루닷에 투자했다.

블루닷은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반으로 동영상 처리 및 압축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블루닷 동영상 처리 솔루션 '딥필드 SR'은 글로벌 챌린지 '어댑티브 컴퓨팅 2020'에서 1위에 올라 기술력을 입증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블루닷이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과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라운지

네이버 기술 스타트업 투자 조직 D2SF가 반도체 스타트업 블루닷에 투자했다.

블루닷은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반으로 동영상 처리 및 압축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블루닷은 반도체 설계부터 알고리즘까지 전 구조를 동영상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닷 동영상 처리 솔루션 ‘딥필드 SR’은 글로벌 챌린지 ‘어댑티브 컴퓨팅 2020’에서 1위에 올라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 하반기에는 동영상 압축 효율을 2배 이상 높여주는 솔루션 ‘펄서 AV1’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블루닷이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과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민기 기자 kook@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