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앙제전 원더골, 보르도 시즌 최고의 골 TOP5 선정

김희웅 2021. 6. 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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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가 앙제전에서 터뜨린 골이 지롱댕 보르도 시즌 최고의 골 중 하나로 선정됐다.

황의조는 지난 1월 앙제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했는데, 그중 두 번째 득점이었다.

황의조는 전반 11분 아들리가 찌른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완벽히 따돌린 뒤, 볼을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황의조는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몰아쳐 2010/2011시즌 AS 모나코에서 12골을 넣은 박주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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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인턴기자= 황의조가 앙제전에서 터뜨린 골이 지롱댕 보르도 시즌 최고의 골 중 하나로 선정됐다.

보르도는 21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021시즌 리그1에서 터진 최고의 득점 5골을 선정해 발표했다.

황의조의 골과 함께 하템 벤 아르파, 야신 아들리, 니콜라 드 프레빌, 유수프 사발리의 골이 소개됐다. 황의조의 앙제전 골은 3번째에 나왔다. 황의조는 지난 1월 앙제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했는데, 그중 두 번째 득점이었다.

당시 황의조는 전반 8분 만에 첫 골을 넣었다. 3분 뒤에는 원더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전반 11분 아들리가 찌른 패스를 받아 수비수 한 명을 완벽히 따돌린 뒤, 볼을 골키퍼 가랑이 사이로 차 넣어 골망을 갈랐다. 순간적인 침투와 마무리 능력이 빛난 장면이었다.

2020/2021시즌은 황의조에게 특별한 시즌이었다.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황의조는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몰아쳐 2010/2011시즌 AS 모나코에서 12골을 넣은 박주영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황의조는 지난달 26일 프랑스 사무국이 발표한 리그1 시즌 베스트11 포워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프랑스 2년 차를 성공적으로 보낸 황의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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