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ESG 대출 잔액 200억 육박

윤지영 2021. 6. 22.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우대 금리를 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대출 상품 잔액이 약 2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곳은 저축은행업계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유일하다.

22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과 '녹색 건축물 담보대출'의 총 잔액은 180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우대 금리를 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대출 상품 잔액이 약 2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곳은 저축은행업계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유일하다.

22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과 '녹색 건축물 담보대출'의 총 잔액은 180억원이다.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잔액은 140억원, 녹색 건축물 담보대출은 40억원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잔액은 올 초(2월 말 기준·100억원)와 비교하면 2개월 새 40억원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페퍼저축은행이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담보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신청할 경우 연 2~4%포인트(p),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연 1~2%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녹색건축물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녹색인증을 받은 사업 목적 건축물을 담보물로 신청하면 연 1%p 금리를 인하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