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ESG 대출 잔액 2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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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우대 금리를 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대출 상품 잔액이 약 2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곳은 저축은행업계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유일하다.
22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과 '녹색 건축물 담보대출'의 총 잔액은 18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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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이 우대 금리를 주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대출 상품 잔액이 약 200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건축물이나 자동차 등에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곳은 저축은행업계에서 페퍼저축은행이 유일하다.
22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과 '녹색 건축물 담보대출'의 총 잔액은 180억원이다.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잔액은 140억원, 녹색 건축물 담보대출은 40억원이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담보대출 잔액은 올 초(2월 말 기준·100억원)와 비교하면 2개월 새 40억원 늘어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페퍼저축은행이 지난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담보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신청할 경우 연 2~4%포인트(p),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연 1~2%p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1월 출시된 녹색건축물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녹색인증을 받은 사업 목적 건축물을 담보물로 신청하면 연 1%p 금리를 인하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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