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변이 감염자 261명 증가 누적 2천225명..델타 변이 총 190명

장가희 기자 2021. 6.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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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곳곳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변이보다 전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인도 유래 '델타 변이'에 대해 방역당국이 국내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6.13∼19) 국내에서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브라질, 인도 등 이른바 주요 4종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261명입니다.

신규 13건 가운데 12건은 알파형 변이, 1건은 델타형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알파형 변이는 서울·경기·경남(각 2건)을 비롯해 전북·광주·제주·충북·충남·대전(각 1건) 등 전국 곳곳에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작년 말 이후 1만1천336건의 검체를 분석해 현재까지 2천225건(명)의 주요 변이를 확인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알파 변이 1천886건, 델타 변이 190건, 베타 변이 142건, 감마 변이 7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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