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서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주문하면 빠른배송 받는다

최재성 2021. 6. 22. 17: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이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은 수년 동안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를 내왔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의 고객 데이터와 노하우,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략적 파트너십 맺고 공동마케팅
선물하기 단독상품 확대 등 구체화
11번가 이상호 사장(오른쪽)과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번가 제공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이 뷰티 이커머스 시장 선도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각 사의 핵심 성장동력을 결합해 뷰티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다양한 시너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11번가의 배송제휴 역량을 활용한 화장품 빠른 배송,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한 단독상품 확대, '라이브방송' 통한 신제품 선론칭 등의 협업 전략들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11번가와 아모레퍼시픽은 수년 동안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를 내왔다. 지난해 11번가 내에서 아모레퍼시픽의 거래액은 전년 대비 185% 늘었다.

지난 4월 11번가 단독으로 진행한 '아모레 파티' 기획전에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7개 브랜드가 총출동해 9일간 약 40억원어치가 판매되며 11번가의 화장품 행사로는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하반기에도 아모레퍼시픽 행사는 매달 이어진다. 이달 21일에는 '헤라'와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으며, 오는 27일까지 '헤라' '한율' 브랜드 행사가 계속된다. 다음달 초에는 아모레퍼시픽 전 브랜드 할인행사가 예정돼 있다.

11번가 이상호 사장은 "11번가의 고객 데이터와 노하우,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