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안 셔츠 입은 영웅"..쪽지 하나로 손님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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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의 한 술집에서 바텐더 막스 씨가 손님에게 쪽지를 건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바텐더 막스가 쪽지를 클립에 끼워 계산서인 척 건넨 건데, 쪽지에는 "만약 저 남자가 당신을 괴롭히는 게 맞다면, 당신의 묶은 머리를 다른 쪽 어깨에 올려두세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앨리는 바텐더의 지시대로 머리카락을 다른 쪽 어깨에 올렸고, 바텐더는 바로 남성에게 다가가 술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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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손님 구한 바텐더'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한 술집에서 바텐더 막스 씨가 손님에게 쪽지를 건넵니다.
쪽지를 받은 사람은 앨리라는 여성인데, 친구와 술을 마시던 앨리는 옆자리 남성이 함께 놀자고 치근덕대는 탓에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보던 바텐더 막스가 쪽지를 클립에 끼워 계산서인 척 건넨 건데, 쪽지에는 "만약 저 남자가 당신을 괴롭히는 게 맞다면, 당신의 묶은 머리를 다른 쪽 어깨에 올려두세요."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앨리는 바텐더의 지시대로 머리카락을 다른 쪽 어깨에 올렸고, 바텐더는 바로 남성에게 다가가 술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했습니다.
남성은 항의했지만 바텐더는 "이 여자들은 당신에게 관심이 없으니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고 씩씩거리던 남성은 결국 술집을 떠났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섬세하고 배려심 많은 직원이네요. 이런 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망토 대신 하와이안 셔츠 입은 영웅이시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트리니티 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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