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스날, 귀앵두지 내주고 '이 선수' 사오나?

이솔 2021. 6.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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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에 우선순위가 있던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이 약간 바뀔 모양이다.

22일, 영국 '미러'지는 마테오 귀앵두지의 이적부터 새롭게 영입할 선수 등 아스날의 이적 계획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미러'지에서 새롭게 밝힌 아스날의 이적 후보는 에버턴의 수비수 '존조 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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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마테오 귀앵두지

[MHN스포츠 이솔 기자] 공격진에 우선순위가 있던 아스날의 여름 이적시장 계획이 약간 바뀔 모양이다.

22일, 영국 '미러'지는 마테오 귀앵두지의 이적부터 새롭게 영입할 선수 등 아스날의 이적 계획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았다.

먼저, 22세의 귀앵두지는 포르투갈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독일 헤르타 베를린에서 시즌 후반부로 갈 수록 중용받았던 그는 지난 32라운드부터 발등 부근 부상으로 4경기에 결장했다. 

독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아스날에는 이미 많은 자원들이 해당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다. 미러에서 추측하고 있는 귀앵두지의 임대 복귀 후 팀은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포르투갈의 매체 '아 볼라'에서 추측을 내놓은 바 있다.

사진=에버턴 공식 홈페이지, 존조 케니

한편, '미러'지에서 새롭게 밝힌 아스날의 이적 후보는 에버턴의 수비수 '존조 케니'다. 현재 셀틱으로 임대를 가 있는 24세의 존조 케니는 공격 가담보다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우측 및 중앙 수비수다. 

아스날에서는 우측 수비를 맡아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만일 아스날이 그를 영입한다면, 적극적인 공격가담이 없는 특성상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 박스-투-박스 형태의 공격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버풀이 노리는 '제2의 즐라탄' 알렉산데르 이삭(레알 소시에다드)도 주요한 관심선수 중 한명이다. 6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을 제외한다면 이사크는 아스날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매물이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현재 아스날과 리버풀에 이어 첼시 등도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아스날은 부엔디아에 이어 또 한번 '영입 전쟁'을 치뤄야 하는 상황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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