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이천 물류센터 화재 엿새 만에 완전 진화..129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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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천 물류센터 화재가 엿새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2일) 오후 4시 12분에 물류센터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화재로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에 달하는 12만 7천여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지난 17일 새벽, 화재 당시에 쿠팡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지만,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119 구조대장 김동식 소방령이 건물 지하에 진입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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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이천 물류센터 화재가 엿새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22일) 오후 4시 12분에 물류센터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불이 난 지 129시간여 만입니다.
이 화재로 연면적이 축구장 15개 넓이에 달하는 12만 7천여 제곱미터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안에 있던 적재 물건 1천620만여 개도 함께 소실됐습니다.
지난 17일 새벽, 화재 당시에 쿠팡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지만,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119 구조대장 김동식 소방령이 건물 지하에 진입했다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이번 주 중으로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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