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공,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선정 나서

김정호 2021. 6.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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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공)가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선정에 나섰다.

22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행공 금융투자팀은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다음달 말 행공의 해외주식 위탁 펀드평가사(1곳)를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 말 기준 행공의 전체 운용자산은 16조3573억원이며 이 가운데 해외주식은 1조원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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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방행정공제회(행공)가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선정에 나섰다.

22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행공 금융투자팀은 해외주식 펀드평가사 선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서류를 받는다.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다음달 말 행공의 해외주식 위탁 펀드평가사(1곳)를 최종 선정한다.

서류 심사로 2배수(2곳)를 선별하는 정량평가를 거친 후 프리젠테이션(구술심사) 등 정성평가를 벌인다. 정량평가(50%)에선 재무안정성과 업무수행 경험 및 실적, 인프라, 수수료 수준 등을 평가하고 정성평가(50%)에서는 펀드평가 기준 및 성과측정 모형, 평가시스템 구축 능력, 시스템 안정성, 위탁운용 상시 모니터링 방안 등을 평가한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행공의 전체 운용자산은 16조3573억원이며 이 가운데 해외주식은 1조원 미만이다. 중장기 자산배분 계획에 따른 올해 운용자산 목표액은 17조6261억원이다. 집합투자기구평가회사로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회사라면 지원할 수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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