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공주대 교직부 '학부생 연구역량 강화' 온라인 대면식 등

[공주=뉴시스] 유순상 기자 = 공주대는 사범대학 교직부가 전날 ‘학부생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연구 지원 사업’ 멘토교사-참여학생 간 온라인 대면식을 개최하고 20개 연구팀이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 지원 대학혁신지원 사업 일환으로 2020학년도 2학기에 처음 시작돼 이번이 두 번째이다.

교육 정책 및 학교 현장의 문제에 관심을 가진 예비 교사들이 현장 교사들과 함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탐색해본다. 교육 현장 이해 제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연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구 주제는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와 개선 방안, 코로나 디바이드에 따른 교육격차 및 개선방안, 교사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이 통합교육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하다.

◇공주대, 호텔신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스마트 헬스 케어 협약

공주대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가 ㈜호텔신라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스마트 헬스 케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기관은 사업·행사 추진, 홍보·노하우 교환, 인적자원 교류 및 연구·교육 등에서 협력한다.

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스마트헬스기기 체험 및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헬스기기 및 플랫폼, 모바일 앱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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