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헌재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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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헌법재판소의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 기반 등 구축'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되는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 구축의 첫 사업으로, 사업비는 22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 내용은 ▲헌법재판소 특성을 반영한 지능형 학습 데이터 구축 ▲지능형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일상용어 및 의미 기반 판례검색 서비스 ▲비대면 업무지원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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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헌법재판소의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 기반 등 구축’ 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되는 지능형 전자재판 서비스 구축의 첫 사업으로, 사업비는 22억원 규모다.
본 사업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지능형 전자재판서비스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헌법재판소 특성을 반영한 지능형 학습 데이터 구축 ▲지능형 민원상담 챗봇 서비스 ▲일상용어 및 의미 기반 판례검색 서비스 ▲비대면 업무지원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등이다.
솔트룩스는 앞서 국립국어원의 일상대화·구어 말뭉치 사업,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등을 통해 이미 검증된 방법론으로 스스로 진화하는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용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지능형 챗봇 서비스도 제공한다. 솔트룩스는 최신 딥러닝 기반 의도분석 기술를 적용해 질문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응답하는 AI 챗봇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맨틱 기반 지능형 검색기술로 단어와 문장의 의미까지 파악, 정확한 판례 정보를 제공하는 판례검색 서비스 고도화도 진행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어려운 헌법재판이 인공지능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솔트룩스는 앞으로도 모두의 삶과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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